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질랜드 여행을 하고있는 석사과정 졸업생 유홍기입니다 :)
지질과 환경에 대해 공부하며 항상 대자연을 동경해왔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기로 매우 유명한데요,
어릴 때 부터 환경 보호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뉴질랜드는 석탄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공해가 적은 수력발전이나 지열발전 등 대체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곳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매우 유명한 "호비튼" 이라는 곳입니다!
뉴질랜드를 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반지의 제왕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작은 마을입니다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마을 안에 위치한 그린드래곤이라는 펍에서는 호빗의 식탁에서 진저비어 (무알콜, 생강맛 맥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완전 좋아요ㅎㅎㅎㅎ 꼭 오세요 강추
레드락 (Red rocks)
여기는 야생 물개들이 낮잠을 자러 잠시 들리는 곳입니다. 너무 가까이가면 물개들이 으르렁 거리니까 조금 떨어져서 보셔야합니다ㅎㅎ
라랑이 해변에 놀러갔다가 해변 앞에서 발견한 동굴입니다ㅎㅎ
동굴탐험을 함께 마치고 나와 외국인 친구들과 다같이 사진 한 컷
뉴질랜드는 밤하늘이 매우 맑고 깨끗합니다
저녁 이후에 도심을 벗어나면 이렇게 은하수를 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사실 카메라에 대해 잘 몰라 미러리스 카메라로 이것저것 만져보며 처음으로 직접 찍어본 별사진입니다! (이게 제일 잘나온거에요....)
근데 사진으로 보는 별보다 진짜 직접 봤을 때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밤하늘 별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붉은 달이 떠서 찍어봤습니다ㅎㅎ
확실히 달이 뜨니까 별이 점점 잘 안보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의 발이 되어주는 제 새로운 붕붕이를 소개합니다
7인승짜리라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캠핑도 할 수 있는!!! 캠핑을 하겠다!! 하면서 산 차인데요
아직은 밤에 너무 추워서 한번도 캠핑은 못해봤네요.....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ㅎㅎㅎ
비행기만 타고 가면 다 해결해주시는거죠? ㅋㅋㅋ